인천시장, 연수구방문 주민과의 대화

입력 2015년01월09일 21시43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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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인천시연수구는 12일 오후 2시부터 유정복 인천시장의 연수구 방문을 맞아 구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와 주민과의 행복·희망 대화 시간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의 이번 방문은 시와 구간의 지원협조 체제를 강화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함으로써 바람직한 협력·동반자 관계를 모색하는 한편 각계각층의 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 숙원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코자 마련된 것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날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소통하고 경청하는 섬김행정 구현 △원도심과 신도심이 상생하는 균형발전 △돌봄과 배려가 살아 숨 쉬는 따뜻한 복지도시 △흥이 넘치고 살맛나는 경제도시 △미래를 여는 창의인재 육성 교육도시 △건강하고 향기나는 문화예술도시 △안전하고 재난없는 안심도시 △생활이 편리한 교통도시 등 구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구의 당면현안 사항 및 건의사항인 △송도관광단지 조성 △대우자동차판매(주)부지 도시개발사업 및 테마파크 조성사업 △과학예술영재학교 설립에 따른 운영비 분담 조정 △ KTX, GTX 수인선(원인재역) 연결 및 조기 착공 추진 △ 인천 LNG 기지 4지구 건설사업 승인 철회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비 분담 비율 재조정 등에 대한 인천시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인천시장 방문을 통해 시와 구간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협력·동반자 관계가 한층 공고해지고 향후 시 차원에서 구의 현안사업을 지원·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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