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소상공인 창업교육 실시

입력 2015년01월20일 21시52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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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안양시는 소상공인에 대한 매년 자금지원에 이어 창업교육을 올해 새롭게 실시한다. 단순히 돈 문제를 넘어 경영에 필요한 지식도 쌓아야한다는데 공감한 것이다.

창업교육은 시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공동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 백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5·26일 이틀 동안 시청사 4층 회의실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상권입지분석, 금융경제, 창업의 성공과 실패사례, 창업기초 세무지식, 매출활성화를 위한 손익계산 등 창업자로서 기본적으로 숙지해야할 사항들로 전문 강사진에 의해 실시된다.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들에게는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지원 및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소상공인 창업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 사이에 온라인(www.egbiz.or.kr)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시는 선착순 백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올해는 중소기업뿐 아니라 소상공인 창업에 대해서도 서민경제 안정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자립기반 확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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