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CEPA가 발효되면, 국내 기업들이 인도 전문인력들을 이용한 SW 개발 아웃소싱이나 사업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인 k모씨는 "이번 양국간 협정에 따라 인도 인력의 국내 체류조건이 완화될 경우, 인도 고급 IT인력 이동이 현재보다 빈번해질 것"이라며 " 현재 인도에 진출한 한국 IT기업들도 현재 단순한 개발거점에서 벗어나 한 단계 높은 글로벌 시장 공략 거점으로 위상이 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유럽과 미주지역 공략에 한층 수월한 인도 영업력을 활용한다면 글로벌 시장 공략이 좀더 수월해질 수 있다고 판단한다는것.
이에 따라 국내 IT서비스나 SW기업들의 현지 투자가 보다 활발해질 것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