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아동급식시설 조리식품 안전성 검사

입력 2015년01월27일 15시2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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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인천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아동급식 지원 지정음식점 50곳을 대상으로 조리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아동급식 지원 지정음식점에서 아동에게 제공되는 완제품 중 업소별로 1~2개 대표 품목을 유상으로 수거해 진행됐다.

구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이들 식품을 검사 의뢰, 대장균, 식중독균 등이 발견된 부적합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식재료 취급 및 위생 관리 강화로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식품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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