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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시서구(청장 강범석)는 검단지역 100인 미만 영유아 보육시설에 대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이어 서구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추가 운영을 위한 위탁기관 모집(공모기간 1월 30일 ~ 2월 13일)에 들어간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 및 균형 있고  체계적인 영양관리 지원업무를 수행하며 어린이급식소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급식운영 현황 파악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및 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구는 2억8천만원(국비 1억4천만원, 시비 7천만원, 구비 7천만원)의 사업비(2015년도)를 투입하여 식품 또는 영양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또는 산업대학이나 식품 관련 전문성이 인정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들 중 공모에 선정된 기관과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6월부터 정상적인 운영을 하게 되며, 위탁기간은 3년이다.

센터 조직은 센터장(1명), 기획운영팀, 영양·위생팀 2개팀(8명)과 운영위원회로 구성되며, 검단지역에 센터를 개소하고 검단지역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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