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복리후생제도 정상화 우수기관 표창 수상

입력 2015년02월02일 18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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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주환)이 지난달 29일 행정자치부 주관 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노사가 함께 결실을 거둔 복리후생제도 정상화 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경기도내 시설관리공단 중에 가장 우수한 복리후생 정상화 추진결실을 거둔 것으로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기업으로서 정상적인 기준에 벗어나는 복지혜택을 노사가 공동으로 변화하기로 합의하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2014년11월28일에 노사가 공동으로 단체협약 체결을 통해 시민과 공단이 한 몸이며 시민을 위해 공단 임·직원이 존재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장주환 이사장은 공단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공단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시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났으며 무엇보다 과거 투쟁과 불신의 노사관계를 뛰어넘어 노사가 서로 이해하고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화합의 노사관계를 새로이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공단은 시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공통의 의식기반을 형성하게 되어 미래로 도약하는 시설관리공단이 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하게 되었다고 했다.

공단 노동조합 김양수위원장은 직원의 복리후생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시민이 공단을 바라보는 보편타당한 원칙과 기준에서 벗어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하여 노사합의를 이루게 되었다고 소회를 말했다.

시흥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단의 자발적인 복리후생 개선 노력에 대해 높게 평가하였으며 경기도내 타 시설관리공단과 비교해 보았을 때 항상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하며 시정 파트너로서 함께 일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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