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관리대책 추진

입력 2015년02월03일 11시23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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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인천계양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 물가안정관리대책에 나선다.

이에 따라 계양구는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을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기간'으로 정하여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민관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개인서비스업소 등을 대상으로 부당요금 인상, 매점매석, 원산지 표시 위반, 계량위반, 가격표시제 불이행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설 명절 성수품 12종(농산물 6종, 축산물 4종, 수산물 2종)에 대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2월 6일과 2월 13일 두 차례 가격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공개함으로써 소비자의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알뜰한 차례상’ 준비를 돕고, 구청장 전통시장 물가현장 점검,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지방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물가안정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품목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하여 불공정거래행위로 인한 피해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물가안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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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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