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용일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 개최

입력 2015년02월04일 11시50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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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도리 정신을 계승한 것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금

[여성종합뉴스/정 원] 4일 인천 남구 용현1·4동 용일새마을금고(이사장 이후택)는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용일새마을금고는 좀도리 쌀 행사를 통해 백미 98포(1포 20kg)를 마련, 생활이 어려운 주민 78세대를 비롯해 탈북자회, 경로당, 노인문화센터 등에 절달했다.

좀도리 쌀 나눔 행사는 쌀 한줌을 덜어내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좀도리 정신을 계승한 것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금됐다.

후원대상자는 지역 통장의 추천을 통해 결정됐다.

문한주 용현1·4동장은 “용일새마을금고가 보여준 이웃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 사람들이 함께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용현1·4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일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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