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전 부서 설맞이 이웃돕기 나선다

입력 2015년02월11일 08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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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등포구는 전 부서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명절 나기를 지원한다.

지난 9일 복지국 직원들을 시작으로 17일까지 6개 국(소), 18개 동 주민센터별로 위문대상을 선정,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방문 대상은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독거어르신?미혼모 가정 등 총 31곳이다.

직원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청소와 빨래 같은 집안일부터 간단한 집수리, 유아돌보기, 말벗 되어주기 등 맞춤형 봉사와 위문품 제공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설 나기를 돕는다.

또한 대상자와 소통을 통해 필요한 점을 파악한 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는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도 서울특별시립 엘림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문하며 “찾아올 이 하나 없는 분들에게 명절은 더 서러운 계절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나눔 문화가 조금은 더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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