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해빙기 인명피해 위험시설 일제조사 및 현장점검 실시

입력 2015년02월11일 14시09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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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015년 해빙기에 사전대비를 위해 해빙기 인명피해 위험시설에 대한 일제조사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해빙기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의 반복으로 축대·옹벽 등의 붕괴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전수조사 및 사전점검을 통해 사고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소중한 구민의 생명 및 재산의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계양구에 따르면 그동안 안전조치명령 등 독려를 통해 기존 사유시설 위험담장 등 7개소를 정비완료 하였으며, 신규로 8개소가 조사되어 현재 49개소의 소규모 축대 및 담장 등이 재난위험시설물로 집계되었다.

 이에 따라 계양구에서는 해빙기 기간 동안 상시 비상 근무체계를 구축하고 휴일 근무자를 지정하여, 오는 15일부터 3월말까지 해빙기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또한 위험시서물에 대한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담당공무원 및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자율방재단원 등을 관리책임자로 지정하여 재난징후 포착 시 사전안전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시설 소관부서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재난위험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조치명령 및 독려를 통해 재난위험시설물의 정비를 추진하여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계양구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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