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사랑의 떡국 잔치

입력 2015년02월12일 08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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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송파구는 13일 청암요양원(마천동52)에서 ‘사랑의 떡국 잔치’를 개최한다.

을미년 설날을 맞아, 송파구 새마을부녀회는 13일(금)에 관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기로 뜻을 모았다.

새마을부녀회원들과 다문화가정 주부들은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담아 100여명의 어르신을 위한 음식을 준비한다.

직접 조리한 떡국과 각종 명절 음식(떡국, 전, 잡채, 한과, 과일, 식혜 등)을 대접하는 것은 기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직접 찾아가 식사 수발도 든다.

또, 즐거운 대화의 시간도 마련해 외로움도 달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성스레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이 맛있게 떡국을 드셔줬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이 담긴 나눔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 새마을부녀회는 독거 어르신이나 다문화가정 등 관내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 2010년 일대일(1:1)로 일촌을 맺은 결혼 이주여성들과 돈독한 관계를 형성, 심리적 지지와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며 한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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