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설날 성수식품 위생점검

입력 2015년02월12일 09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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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과 제수용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17일까지 민·관합동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성수식품을 제조하는 업소와 대형마트,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축산물, 떡, 한과, 두부, 건포류, 식용유지 등 구민 다소비식품이다.
 
제조업소와 판매업소에 대한 중점점검 사항으로 무표시·무신고제품 사용여부, 원재료 위생적 관리여부,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여부 등이며 특히, 선물세트의 경우 표시기준과 유통기한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부정·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하여 한우고기의 원산지 허위표시, 떡에 사카린나트륨 및 보존료 사용, 두부에서 타르색소와 대장균군 등이 검출될 경우에는 행정처분과 더불어 해당제품을 회수․폐기조치 할 예정이다.

도봉구는 이번 사전점검으로 위해요인을 사전에 근절시켜 안전하고 위생적인 설 성수식품이 구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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