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설맞이 떡국 나눔 잔치

입력 2015년02월12일 10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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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 나눔 잔치’를 추진한다.

지역 업체(엔티움 파티&웨딩)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구가 적극적인 지원에 동참하게 됐으며 저소득 어르신 320여명을 초청하는 행사다.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크라운호텔 엔티움 파티&웨딩홀 2층 연회장이다.

특히 당일 구청어린이집 원아(15명)들이 한복을 입고 어르신을 위한 부채춤 공연에 나설 예정이며 공연 후에는 단체 세배도 진행한다. 이후 성장현 용산구청장도 설을 맞아 어르신에게 세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후 시간부터 떡국 식사 대접)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용산구 은빛자원봉사단, 용산구 시설관리공단 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계획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손자·손녀 같은 아이들의 재롱을 보며 따뜻한 떡국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선뜻 나눔 활동에 응해준 지역 업체에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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