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는 13일 서초구 내곡동의 다니엘 복지원(지적 장애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온정 나누기 봉사활동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을미년 구정을 앞두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청에서는 이를 위해 지난 2주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였는데 자발적으로 참여한 50여명을 대상으로 올 해 첫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사회복무요원들은 장애우들과 함께 산책하기, 밤 까기, 주변 환경정비, 장애우들 운동화 빨아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사회복무요원 총괄 부서장인 이민우 안전도시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이번 봉사활동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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