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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는 직원의 업무수행 기반인 새올 행정포털시스템을 소통과 참여가 가능한 양방향 시스템으로 새롭게 개편한다. 

2011년 7월 행정자치부에서 보급한 새올 행정포털 시스템은 전자결재시스템 등 행정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각종 시스템을 연계하여 사용해왔는데,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모든 직원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편을 단행했다.

게시판을 이용한 단순 알림 및 전달의 단방향 소통에서 참여와 공유의 양방향 소통으로 개선하여, 소통과 협업 기반의 업무형 시스템을 목표로 2015년 2월 13일 오픈하였다.

이번에 개편된 주요 특징으을 살펴보면, 메인화면의 디자인을 대폭 개선하여 중복 기능을 통합하고, 직관적인 화면으로 사용자의 이용편의성(UX)을 증대시켰다.

또한 분야별로 분산되어 있던 지식정보를 재구성하여 직원간 지식공유를 확대하였다.

특히, 5급 이상 간부들만 참여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전직원이 실시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하여 직원이 주인이 되는 참여형 업무포털로서의 변신이 눈에 띈다.

조은희 구청장은“민선6기 이후 대폭 개편된 새올 행정포털 시스템을 통해 일하는 분위기를 바꿈으로서 구민을 위한 행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