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금년 34억원 투자, 1,730개 일자리창출 추진

입력 2015년02월12일 23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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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충청북도는 금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으로 도와 5개 시군이 19개 사업, 34여억원을 투입하여 1,730여명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창출과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단체 등 비영리법인과 컨소시업을 구성하여 고용노동부로부터 사업 선정 및 국비 지원으로 직업교육훈련, 연구, 일자리창출, 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도는 ▲충북고용전략개발포럼, ▲연구사업으로 일자리공시제, 의료기기산업연구 등 2개 사업, ▲고용률 72% 행복일자리 프로젝트, ▲K-beauty 전문가양성 등 6개 특화사업 등 10개 사업이 선정되어 2,545백만원(국비 2,060, 도비 485)을 확보하여 1,560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금년에 처음 추진되는 ‘고용률 72% 행복일자리 프로젝트사업’은 충북지방기업진흥원과 함께 고용인프라 활성화, 일자리정책 홍보, 인식개선교육,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15개 세부사업을 팩키지로 취업인원 1,330명을 목표로 진행되며, 특히 일자리 홍보사업은 TV와 미디어의 매체를 활용하여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군에서는 ▲청주시가 ‘글로벌 중소기업 FTA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4개 사업 ▲괴산군이 ‘괴산군 유기농산업화 추진을 위한 전문인력양성’ 등 2개 사업 ▲충주시, 진천군, 단양군이 각각 1개 사업 등 9개 사업이 선정되어 898백만원(국비 810, 시군비 88)을 확보하여 270명을 교육훈련하고, 171명을 취업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중 단양군의 ‘휴양레저관광 로컬잡 프로젝트’는 힐링캠핑지도사, 레저안전지도사, 산악관광가이드 등 지역관광자원과 연계된 전문인력양성하여 직업․고용창출은 물론 휴양레저 관광산업 인프라를 확대하여 관광도시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이번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우리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 고용인프라 확충,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궁극적으로 고용률 72%달성하기 위해 일자리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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