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그라미 두개의 행복시대를 연다.

입력 2015년02월24일 12시01분 이삼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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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상설교육 다음달 30일부터 무료 운영. 수강생 2일부터 모집.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양시는 즐거운 자전거도시 조성 일환으로 다음달 30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자전거 상설교육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전거 이용이 서툰 이들로서는 기온 상승으로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앞두고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자전거 상설교육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같은 달인 3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상시 계속되는 수강생 모집에 전화(시 도로과 자전거정책팀 8045-2434)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선착순으로 10기에 걸쳐 기수 당 25명씩 4주 동안(40시간) 모두 250명에 대해 상설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초급과 중급과정으로 나뉘어 매주 5회(월 ∼ 금) 오전 10시부터 2 시간 동안 실시돼, 자전거를 타는데 필요한 이론 및 안전교육이 실시되는 첫날 이후부터는 학운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자전거가 익숙하지 않는 주민들이 새로운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고, 자전거 타기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상설교육과 함께 올해 관악로와 경수대로를 비롯해 노후한 자전거도로를 안전하면서도 쾌적하게 정비하고, 특히 학의천에서 과천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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