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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독감 확산세 지속

입력 2015년02월28일 17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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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장. 노년층 환자도 크게 늘어

2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셋째주 표본 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외래환자 1천명당 45.5명으로, 둘째주의 41.6명보다 3.9명 늘었다.

2014~2015절기 유행기준인 외래환자 1천명당 12.2명보다는 4배 가까이 높은 수치라고한다.
.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발생이 2014~2015절기 유행기준을 넘어서자 지난달 22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 0~6세 환자는 전주의 45.2명보다 조금 늘어난 47.3명이었으며 7~18세는 88.2명에서 81.9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반면 40~64세는 22.5명에서 29.8명으로, 65세 이상은 10.5명에서 17.1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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