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평가 및 발대식 개최

입력 2015년03월11일 16시22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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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100세 시대, 사회공헌으로 제2의 인생 시작!

[연합시민의소리]충청북도는 2015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제1회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평가 및 발대식」을 3월 11일 오후 이시종 도지사와 박종규 도의회 부의장, 심의보 충북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고인쇄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평가 및 발대식은 참여자 및 참여기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사업 참여자 선서문 낭독과 함께 우수사례자 표창, 충청대학교 김준현 교수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효과성 연구발표’및 전 UN PKO 사령관 안충준 장군의‘긍정에너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시종 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북도의 사회공헌사업은 유급근로와 자원 봉사의 형태를 결합하여, 생계의 수단뿐만 아니라 자아실현의 수단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타시도보다 높은 참여율과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실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반드시 필요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국비 4억원과 도비 1억원의 사업비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3년 이상의 전문경력을 소유한 만50세 이상(1965.12.31. 이전출생자) 전문 인력이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에서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500여명의 참여자가 도내 100여개의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향후 다양한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발굴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은퇴자에게는 전문성과 경력 나눔이라는 자아실현의 기회를 주고,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에는 전문 인력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삶의 질 향상과 우리지역의 사회자본의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꼭 필요한 사업으로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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