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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가 지난 10일 박형우 구청장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추진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구 청렴도 향상 추진시책에 있어 보다 효율적인 방안을 도모하고 청렴도가 상위권에 꾸준히 유지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각부서의 실정에 맞게 추진한 ‘주민과 공무원의 청렴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시스템 구축’ ‘직원 월례조회 시 행동강령 낭독’ ‘부서장 주재하의 청렴교육 및 팀소통의 날 운영’ ‘청렴서약제 및 청렴민원 안내제 운영’ ‘친절다짐 청내방송 실시’ ‘민원창구 실명제 명패 운영’ ‘계약정보공개시스템 구축 및 운영’ ‘각종 고지서 및 행정봉투 제작시 청렴문구 삽입’ ‘청렴거울(액자, 점검판)을 통한 청렴다짐운동’ ‘청렴도서 읽기’ ‘보조금 전용카드 상시 모니터링’ ‘보육시설 종사자 재무‧회계 교육’ ‘업소 지도점검시 청렴실천 안내문 배부’ ‘사무실내 청렴문구 게시로 인한 직원 청렴마인드 함양’ ‘도로개설 공사시 주민참여 감독자 운영’ ‘각종 인허가시 청렴서한문 발송’ ‘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민원 바로안내 명함 제작‧비치’ ‘직원별 청렴표어(문구) 나누기’ ‘청렴표어 컴퓨터 모니터 부착’ ‘청렴도 자가진단 실시’ ‘청렴홍보대사 위촉․운영’ ‘청렴韓 계산1人 선발’ ‘주민(청렴) 모니터링 실시’ ‘청렴다짐 실시’ 등 다양한 추진성과들이 나왔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강평을 통해 “청렴은 단순히 금품이나 향응을 주고받지 않는다는 의미를 넘어 친절에까지 확장되고 있으니 각종 업무처리를 기준과 절차에 맞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고 나아가 주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어 불만을 최소화하고 또한 조직 풍토나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리더이므로 기관장이나 부서장들은 각자 리더로서 자신들의 어떤 행동들이 조직문화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되돌아보고 부서원들과 소통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부당한 업무지시 등을 하지 말라”고 강조하며 “올해도 계양구가 청렴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직원이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