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2개월 영아 돌연사

입력 2015년03월14일 16시41분 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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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4일 경북 경주에서 태어난 지 2개월 된 영아가 잠을 자다가 갑자기 숨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께 경주시 건천읍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여자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아이의 어머니는 경찰조사에서 "침대에서 아이가 잠이 든 것을 보고 거실에 있던 중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반응이 없어 119에 도움을 요청해 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망한 영아의 몸에는 외상이 없었으며 평소 특별한 질환도 없었다"면서 "일종의 돌연사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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