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충남형 동네자치 추진계획' 변화의 전환점'

입력 2015년03월15일 10시47분 이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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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리더가 스스로 대화와 토론의 주체가 되도록 지원하고

[연합시민의소리] 충남도가  충남형 동네자치 활성화에 매진,오는 2018년까지 도내 행복 자치공동체 100곳을 조성하기로 하고 올해 계획으로 ‘2015년 충남형 동네자치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라 도는 올해 ▲마을 자치역량 조사 ▲현장 활동가 발굴 등 자치공동체 자율 육성·지원, 주민자치 실행모델 시범 적용 ▲도-시·군 간 협력 지원체계 정립 ▲현장 중심의 주민자치 아카데미 등을 중점 추진한다.


올해 자치공동체 15곳 육성을 목표로, 상반기 내 도내 45개 마을에 대한 자치역량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충남형 주민자치 실행 모델을 개발해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마을 자치역량 조사는 전문 활동가와 도, 시·군이 합동으로 조사반을 구성해 ▲지속발전 가능성 및 주민자치 역량 ▲의사소통체계(마을의 네트워크 자원 측정) ▲마을 내 공공시설 및 공공프로그램 운영실태 ▲주민참여도 등을 평가한다.


이와 함께 도는 자치공동체 추진 주체로서 활용 가능한 주민자치 활동가를 시·군별로 최소 2명 이상씩 총 30명 이상 발굴해 활동가의 리더십, 회의·소통능력 및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또 주민자치 의식을 높이기 위해 올 한 해 주민자치 역량교육은 자치수준에 맞는 ‘기초-심화-전문-실무-소통’ 등 10개 과정으로 운영해 해당 지역 주민·공무원을 대상으로 참여 방법과 사례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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