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전 국회의장, 건국대 석좌교수로 다시 위촉논란

입력 2015년03월16일 07시53분 허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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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6일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건국대 석좌교수로 다시 위촉돼 논란이 일고 있다.


건국대는 15일 박 전 의장을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박 전국회의장은 2013년 석좌교수로 임용된 뒤 3년째 위촉된 것으로 건국대 학생들은 박 전 의장의 재위촉 사실에 반발하고 나섰다.

건국대 총학생회는 총학생회 홈페이지에 올린 규탄서를 통해 "캐디 성추행 사건으로 도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박 전 의장의 석좌교수 재임용은 학교의 위상을 땅에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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