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방송, 영국에서 판사 3명이 직장에서 인터넷으로 음란영상을 본 사실이 들통나 해고 보도

입력 2015년03월18일 10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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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캡쳐
[연합시민의소리]  BBC 방송은 영국에서 판사 3명이 직장에서 인터넷으로 음란영상을 본 사실이 들통나 해고된 사실이 이들의 행위를 조사했던 법원감찰국이 17일(현지시간) 조사 결과를 공개해  판사가 해고된 건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소개했다.

또다른 판사 1명은 감찰국 조사가 끝내기 전에 자진 사퇴했다.


대법원장은 세금으로 비용을 내는 법원 인터넷 계정을 이용해 국가 재산을  "그들이 사법부의 공식 인터넷 접속 계정을 이용한 건 '용서할 수 없는 오용'이라고 결론 냈다"고 감찰국은 설명했다.


물론 대법원장이 "사법부 직원으로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행동"이라는 비난을 덧붙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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