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우성1차 재건축 심의 총 1천276가구 통과

입력 2015년03월18일 14시18분 허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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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이문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계획안도 통과

[연합시민의소리] 지난 17일 서울시는 건축위원회를 열어 서초구 서초동 1336번지 일대 서초우성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서초우성1차아파트는 서초아파트지구 3주구에 속한 단지로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 중간에 있으며 근처에 무지개아파트, 신동아아파트, 서초우성2차아파트 등 주거단지와 서이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이 있다.


히 주구 중심의 상가조합원과 아파트조합원이 함께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로 모범적인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연면적 26만 2천97㎡, 총 1천276가구로 재건축된다.


조합원과 일반 분양은 1천108가구, 재건축 소형임대주택은 168가구로 구성,오는2016년 6월 착공해 2020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보행 네트워크 구축, 스카이라인의 변화,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 분산 배치,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 세부 사업계획도 포함했다.


위원회는 또 동대문구 이문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계획안도 통과시켰다.


이 지역은 서쪽으로 천장산이 있고 북쪽으로는 의릉이 있는데다 500m 이내에 한국외대, 경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이 있어 교육과 자연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계획안에 따라 이곳에는 지하 6층∼지상 27층, 연면적 42만 3천976㎡, 2천903가구 규모로 재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중 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전체의 58%를 차지한다. 2016년 6월 착공해 2019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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