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서, ‘다솜 경찰관’ 모교 방문 후배 사랑 활동

입력 2015년03월18일 21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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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경찰서(서장 조은수) 여성청소년과는인천지역 출신 경찰관과 의경이 모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하는‘다솜 경찰관’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솜’은 ‘사랑’의 옛 말로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다솜경찰관은 모교를 방문하여 은사님과의 만남, 후배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교실을 마치고 함께 점심식사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첫 다솜 경찰관으로 선정된 중부서 한아름 순경은 “오랜만에 방문한 모교에서의 뜻 깊은 활동을 통해 선배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고, 첫 다솜경찰관인 만큼 많은 활동을 통해 후배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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