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청소년 안전관리에 앞장선다

입력 2015년03월18일 21시21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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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8일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선다고 밝혔다.

3월 화·목골목탐방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지역 탐방으로 학교 통학로를 확보하고 안전사각지대를 점검한다. 또한 해빙기 학교 주변 축대 및 옹벽 지역을 점검하여 청소년 안전에 힘쓴다.

 

화·목골목탐방은 매화초, 신일초 등 초등학교 주변과 월동지구, 정왕역 주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일까지 청소년시설을 점검·지도하는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활동진흥센터, 단기여자청소년쉼터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운영실태 점검은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 종사자 근무상황, 사업 운영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4년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실태를 점검하여,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시설 종사자 채용 시 성범죄 경력조회 의무화와, 다수의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특정 시기에는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안전요원 배치를 의무화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등 청소년 안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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