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복무 군인 관광홍보 요원화 팸투어 실시

입력 2015년03월18일 21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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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은 3월부터 12월까지 10회에 걸쳐 연평도에 근무 전역예정 복무군인들 580여명을 대상으로 전역 전에 연평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탐방하는 팸투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1차로 지난 18일 연평도에서 전역예정 복무군인 59명을 대상으로 안보․관광 체험 팸투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연평부대와 협조해 충민사, 평화공원, 조기역사관, 안보교육관 등을 버스투어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현지를 둘러보고 연평도의 역사,문화,자연경관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앞서 군에서는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백령․대청․소청도에 복무하는 전역예정 군인들을 대상으로 팸투어 사업을 실시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역하는 군인들이 사회에 나가 옹진군 관광홍보대사가 되어 연평도를 찾는 관광객의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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