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랜드마크 세빛섬, 국제적인 녹색 점등 행사

입력 2015년03월18일 21시18분 허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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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시민의소리]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17일  국제적인 행사인 ‘Global Greening’ 행사에 동참했다.

서울시는 아일랜드와의 교류협력과 서울의 랜드마크인 ‘세빛섬’을 국내외로 홍보하고자 이번행사에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남산N서울타워’가 녹색 점등행사에 참여했다. 하지만 ‘남산N서울타워’는 조명(색)으로 서울시민들에게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주고 있어서, 시민들에게 혼선이 생길 우려를 방지하고자 올해는 ‘세빛섬’에서 진행했다.

 

‘남산N서울타워’의 조명이 연두색 혹은 붉은색이면 미세먼지 농도가 45㎍/㎥ 초과됐다는 뜻으로, 시민들의 혼선을 방지하고자 올해는 ‘세빛섬’에서 진행하게 됐다.

 

세인트 페트릭 데이 기념 ‘Global Greening’ 행사는 △런던아이 △시드니오페라하우스 △나이아가라폭포 △피사의 사탑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만리장성 등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가 참여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공원사업과(☏3780-0873)로 문의하면 된다.

 

고홍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 기회에 국제적인 행사에 동참함으로써 한강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세빛섬’을 서울의 랜드마크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확립하는데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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