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SAP, 오는 연말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에 ‘디자인싱킹 혁신센터(가칭)’ 설치

입력 2015년03월24일 19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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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SAP코리아,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경기도 서울사무소에서 '디자인싱킹 혁신센터(가칭) 설치 협약'

[연합시민의소리]  24일  세계적인 응용소프트웨어 기업인 독일 SAP가 오는 연말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에 ‘디자인싱킹 혁신센터(가칭)’를 설치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SAP코리아(대표이사 형원준)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경기도 서울사무소에서 '디자인싱킹 혁신센터(가칭)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


‘디자인싱킹 혁신센터(가칭)’는 창의적 사고 문화 확산과 현장에서의 구체적인 적용을 통해 혁신가를 양성하고 창조경제를 조기에 실현하는 센터로 △대규모 워크샵 공간 △Co-creation 프로젝트 공간 △창의적 아이디어 생성 공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프로토타이핑 공간 △테스트가 가능한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앞서 SAP는 지난해 9월 3일 SAP의 창업자이자 경영감독위원회 의장인 하쏘플래트너 회장 방한 시 박근혜 대통령을 접견하고, SW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혁신적 기업가 양성을 위해 ‘디자인싱킹 혁신센터(가칭)’설치를 약속한 바 있다.


이 센터에서 기업과 학생 시민은 디자인싱킹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체험을 하게 되고 예비창업자는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남경필 지사는 "디자인 싱킹 혁신센터 개소를 통해서 판교 테크노밸리가 명실상부하게 창조경제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환영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남 지사를 비롯해 SAP코리아 형원준 사장, SAP독일 본사 이사회 멤버인 베른트 로이커트 등 3명, 이종훈 국회의원(새누리당 성남분당갑), 미래부 서석진 SW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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