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3개 민자터널 올해 통행료 동결

입력 2015년03월25일 21시42분 허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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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5일  관내 문학, 원적산, 만월산 등 3개 민자터널의  통행료를 작년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3개 터널은 올해도 동일하게 감면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의 통행료를 받게 된다.
 

 

민자터널의 통행료는 직전사업년도 말까지의 소비자물가 변동분을 반영해 통행료를 결정한 후, 인천시의 승인을 받도록 돼 있다.
 

 

민자사업자들은 통행료 동결로 인한 운영난 및 변경실시협약 등을 근거로 불가피하게 지난 1월말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오는 4월 1일부터 50~200원 인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시는 정부의 물가안정정책 부응하고 시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통행료를 동결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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