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북성동 마을 공동작업장” 건립 협약 체결

입력 2015년03월26일 13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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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26일 중구청에서‘북성동 주거환경관리사업’과 관련하여 마을 주민들의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한 「북성동 마을 공동작업장」건립에 관한 협약을 “국제라이온스 354-F(인천)지구(총재 권용성)”와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공동작업장 건립은 건강한 생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의 봉사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북성동 마을 공동작업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의 건립제안에 따라 인천시에서 중구 북성동1가 4-77번지를 추천, 중구청에서 토지를 제공하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에서 공동작업장을 신축하게 된 것이다.
 

공동작업장은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상반기 내에 완공한 후 중구청에 무상 기증할 계획이며, 북성동 쪽방촌 일원의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체와 연계하여 일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북성동 마을 공동작업장을 통하여 북성동의 주민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열악한 북성동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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