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중앙도서관‘책과 함께 만나다’, 정이현 작가 초청

입력 2015년03월26일 18시30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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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고양시키기 위해 매월 다양한 작가를 초청하여, 작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는 독서경험을 해보는『책과 함께 만나다』를 4월부터 운영한다.
 

4월에는 TV 드라마로도 제작· 방영되어 젊은층으로부터 크게 인기를 얻은『달콤한 나의 도시』의 정이현 작가를 초청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4월 9일저녁 7시시흥시중앙도서관 시청각실(4층)에서 진행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www.shcitylib.or.kr)에서  접수하고, 기타 사항은 중앙도서관 자료봉사팀 ☎ 031)310-5221로 문의하면 된다.
  
정이현 작가는 2002년 『낭만적 사랑과 사회』로 ‘문학과 사회’ 신인 문학상을 받아 등단하였으며, 2004년『타인의 고독』으로 이효석 문학상, 2006년 단편 『삼풍 백화점』으로 현대문학상을 받으며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소설집『낭만적 사랑과 사회』『오늘의 거짓말』, 장편소설『달콤한 나의 도시』『너는 모른다』『사랑의 기초:연인들』『안녕, 내 모든 것』, 짧은 소설『말하자면 좋은 사람』, 산문집『풍선』『작별』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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