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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26일 중구청에서 관내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의 복지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지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2015년도 학교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 심의 결과, 창의․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 제안 프로그램 운영과 유치원을 포함한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사업, 영어․중국어 방과후 교실 및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제안한 개항장 누리길과 함께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사업 등 관내 46개교 총 4개 부문 146개 사업에 대한 교육경비 12억 7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은 중구 관내의 각급학교 교육에 소요되는 사업의 일부를 구비로 지원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원도심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중구 교육지원 관계자는 “이번에 각급 학교로 지원되는 교육경비를 통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 및 공교육 강화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지역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