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 지난25일 오후 11시50분경 신원을 알 수 없는 복면 괴한 방화 시도

입력 2015년03월26일 20시27분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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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은 일본 경찰에 범인 조기 검거 및 건물에 대한 특별 경계 강화 등을 요청한 상태

[연합시민의소리] 26일 주일 한국대사관과 문화원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0분경 신원을 알 수 없는 복면 괴한 한 명이 도쿄 주일 한국문화원 건물 옆 보조 출입구 외벽에 라이터용 기름을 붓고 방화를 시도했며 문화원은 일본 경찰에 범인 조기 검거 및 건물에 대한 특별 경계 강화 등을 요청한 상태라고한다.


문화원 건물 외벽은 석재여서 별다른 피해를 남기지 않은 채 불은 꺼졌지만 현재 건물 외벽에 그을음이 남은 상태다로 부상자와 재산 피해는 없다고 문화원 관계자는 전했다.


문화원 측은 범인의 방화 시도 상황을 직접 보지 못했지만 현장의 폐쇄회로(CC)TV를 통해 범행 장면을 확보하고 이를 일본 경찰에 넘겼다.

CCTV에 따르면 범인은 복면을 하고 있었으며, 불을 지른 뒤 곧바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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