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 자택 압수수색'착수'

입력 2015년03월27일 20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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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27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오후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지난 25일 포스코건설 최모 본부장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정 전 부회장이 연루된 정확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2009년부터 2년동안 베트남 고속도로 사업현장을 관리·감독한 최 본부장이 포스코건설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지난25일 최 본부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비자금의 일부가 최 본부장을 거쳐 포스코건설 김모 전 부사장에게 전달된 뒤 당시 사장이었던 정동화 전 포스코 부회장에게 흘러갔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해 왔으며 최 본부장을 참고인으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며, 김 전 부사장을 불러 조사한 뒤 정동화 전 부회장을 소환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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