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선착장 앞바다 남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5년03월28일 17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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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28일 오전 8시경 경남 고성군 거류면 한 선착장 인근 해상에 A(48)씨와 B(34·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마을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 발견지점에서 30m 정도 떨어진 수심 3m 아래 바다 속에서 이들이 탔던 것으로 추정되는 산타페 차량도 발견됐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차량 앞쪽 창문 2개가 열려있던 점으로 미뤄 차량이 바다에 빠진 이후 두 사람이 밖으로 나오다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숨진 시간은 지난 27일 오후 늦은 시간으로 추정되고 있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전문기관에 차량용 블랙박스 영상 복원을 요청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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