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망 개선, 부동산 호재로 작용

입력 2015년03월31일 07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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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내에 수도권 해결되는 GTX·KTX·M버스 ‘집값 상승’TX, M버스, BRT 등 신교통망 탄력

[여성종합뉴스/민일녀]  KB(국민은행) 시세 기준 인천 아파트 값은 지난 2013년 4분기 3.3㎡당 697만원에서 2015년 1분기 현재는 740만원으로 6.2% 올라 지난해 6월 말 KTX가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역까지 연결되면서 인천 영종도(운서동)는 집값 하락세가 상승세로 반전됐다.

영종도 주민이 인근 검암역에서 기존 공항철도 외에도 KTX를 이용해 서울과 전국 각지로 이동할 수 있게 되는 등 교통망 개선이 호재로 작용했다.

반면 KTX 노선이 신설된 영종도(운서동)의 경우 같은 기간 644만원에서 757만원으로 17.5%나 껑충 뛰었으며 수도권 주요 거점 지역을 중간 정차 없이 이동하기 때문에 기존 교통망에 비해 이동 시간이 매우 단축으로 교통 수혜 지역은 집값 변화도 크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이 사업성이 높은 순서대로 추진, 가장 사업성이 높은 일산-삼성 구간부터 송도-청량리, 의정부-금정 간 노선 순으로 추진한다.

특히 지난 18일 국토교통부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GTX)’ 건설 사업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그 주요 내용을 관보에 고시함으로써 총 1조5,547억 원이 투자되는 삼성-동탄 GTX는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역은 삼성, 수서, 성남, 용인, 동탄 등 총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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