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부산 낙동강 유채꽃축제’ 다음달 11일부터 19일까지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일대에서....

입력 2015년03월31일 12시42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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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31일 ‘제4회 부산 낙동강 유채꽃축제’가 다음달 11일부터 19일까지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유채꽃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인 76만㎡의 유채꽃 단지에서 펼쳐진다.

지난해에는 구포대교 하단에만 유채를 심어 53만㎡의 유채단지를 조성했으나, 전국 최대의 유채꽃 단지 조성을 위해 상단부 유휴부지에도 유채 씨앗을 파종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유채꽃축제’는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지난해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7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지난해는 축제기간이 3일간이었으나, 올해는 유채꽃 개화기간이 20일임을 감안해 축제기간을 9일간으로 연장함으로써 더욱 많은 관람객이 유채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음달 11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은 기념퍼포먼스, 꽃길 탐방 등으로 꾸며진다. 관람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기대되는 11일과 12일, 18일과 19일 주말에는 행사장 내에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줄 무대도 준비돼 있다.


부산시는 이번 축제를 위해 유채꽃 단지내 미로길, 바람개비길, 장승·솟대길, 전망대 등 다채로운 유채꽃길 탐방로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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