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봄꽃축제'다음달 10일부터 15일까지 엿새간 국회 뒤 여의서로 일대' 개최

입력 2015년03월30일 13시27분 허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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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30일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다음달 10일부터 15일까지 엿새간 국회 뒤 여의서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수백만명이 찾아 올 것으로 보고 안전관리 종합대책 수립과 각 분야별 안전매뉴얼도 마련했으며,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50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축제기간을 전.후해 축제장 주변에 대한 차량 통행을 제한, 개막 하루 전 9일 정오부터 16일 자정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에서 여의하류 IC 지점부 1.5㎞구간을 통제한다.


밤늦게 귀가하는 시민을 위해 10일, 11일, 17일, 18일 축제장 주변의 26개 시내버스를 새벽 1시 2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국회 동문과 북문의 무대를 중심으로 61개팀 83회의 공연, 6개 전시 12개 체험 프로그램, 5개 박람회가 진행, 10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예술가들의 무용·연극 등으로 '비아 페스티벌'을 비롯해 문래 창작촌 예술가와 인디밴드의 합동 무대, MBC 무한도전 하하가 출연하는 콘서트, 전국노래자랑 악단 봄꽃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구는 유모차와 아기띠, 어린이 자전거, 여성 운동화와 휠체어 등을 대여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고려해 통역 자원봉사자 배치 및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안내방송도 서비스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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