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일반군무원 1213명 채용 '응시제한 완화'

입력 2015년03월31일 19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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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시민의소리] 31일 올해 일반군무원 채용 규모가 지난해 보다 179명 늘어난 1213명으로 확정됐다. 또 응시 제한도 완화되고 장애인 채용도 확대한다.


국방부와 육·해·공군본부는 4월3일까지 '2015년 일반군무원 채용시험 계획'을 채용관련 인터넷사이트 등을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공고기간은 20일이며 육·해·공군 5급 이상 및 국직기관(부대)의 일반군무원 채용은 국방부가 주관하고, 육·해·공군 6급 이하 일반군무원은 육해공군본부가 각각 주관한다.


채용인원은 모두 1213명으로 지난해 보다 179명이 증가했다.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1022명을 7·9급으로 뽑고 특별채용시험을 통해 3~9급 191명을 모집한다.


이번 시험부터는 규제개선 차원에서 응시 상한연령을 폐지하고 특별채용시험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범위를 기능사 자격증까지 확대했다. '장애인 구분모집'도 실시해 75명을 뽑는다.

원서 접수는 국방부(http://recruit.mnd.go.kr), 육군(www.army.mil.kr/official), 해군(www.navy.mil.kr/Recruit), 공군(www.airforce.mil.kr/REC) 별로 이뤄진다. 문의는 국방부 인사기획관리과(02-748-51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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