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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일 청소년들의 체험, 심신단련, 인성함양 등 청소년 활동을 진흥시키 위해 추진 중인 청소년수련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이정우 박사는 ‘영종하늘도시에 건립하는 청소년수련관은 원도심과의 지리적 단절로 인하여 복지 욕구 해소에 상대적 소외를 겪고 있는 지역 청소년 및 주민의 꿈과 희망의 소통공간이라는 측면을 기본 구상에 담야야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송산생태공원 청소년수련시설부지는 접근성, 주변연계성, 부지가용성 등 입지 조건이 우수하며 사회적 인구 추정 예측결과 적정 규모로는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5,000여㎡)로 필요한 재원은 국비 조달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홍섭 중구청장은 ‘청소년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이바지함은 물론이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