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축제의 계절 곡식은 무르익고, 곳곳엔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가득한 가을!!

입력 2009년10월19일 16시42분 최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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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강화역사관광장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강화농산물

[여성종합뉴스] '축제의 계절'을 맞아 강화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강화문화협회(회장 김용우)가 주최하고 강화문화협회와 강화농협인삼조합, 강화특산물가공업체가 공동 주관하고, 강화군청, 강화군의회, 강화군시설관리공단, 강화군농업기술센터, 경인열린신문사가 후원하는 강화도농수특산물 큰잔치가 강화역사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10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2일간에 걸쳐 열리는 이번 농수특산물 큰잔치는 각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와 이벤트, 체험광장 등을 마련해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강화도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싼 값에 판매 할 예정이다.

특히, 강화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강화지역 내 농어민은 물론 농수특산물 가공업체들의 소득 증대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있다.

비옥한 토지와 깨끗한 물의 청정 환경을 자랑하는 강화군은 명품 쌀 생산지로 각광받고 있는데, 좋은 토질과 해풍, 맑은 물, 풍부한 일조량 등의 천혜의 자원으로 인해 강화섬 쌀은 물론 속노랑고구마, 인삼, 사자발쑥, 순무, 배, 포도, 고추와 갯벌장어, 새우젓 등 우수한 농수특산물 등이 오래전부터 관광객들의 입맛을 자극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본 행사에는 가공업체 및 농특산물 관련 20여개회사와 단체가 참여해 시식회 및 판매장을 운영하고, 박정희 천연염색 체험, 천둥소리의 전통민속놀이 교실 운영, 속노랑 고구마 캐기 행사, 아름다운 강화사진전시회, 농업기술쎈터의 농촌문화체험 등이 펼쳐진다.
 
경연대회 및 이벤트 행사로는 풍물 경연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미니 운동회, 새끼 빨리 꼬기, 지게 지고 달리기, 서리태 콩 빨리 옮기기, 빤짝 노래 경연대회 등을 열정으로 구성, 행사를 진행한다.
 
강화도농수특산물 큰잔치 행사 관계자는 가을이 되면 각기 다른 색깔의 지방문화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져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강화도에서 열리는 ‘강화농수특산물축제’가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려 올해 첫발을 내딛는다.
 
이번 축제는 “이름뿐인 축제가 아니라 강화의 풍성한 농수특산물을 이용한 먹을거리와 직거래 장터, 깜짝이벤트, 풍물놀이 등이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또한 축제의 의미를 넘어서 도시와 농촌의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 가을, 가족?친구?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을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강화도농수산물 큰잔치를 주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즐거움과 동시에 우리나라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도 가져보는 뜻 깊은 가을여행으로 기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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