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 갈수기 안전대진단 현장 점검 실시

입력 2015년04월05일 00시08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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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4일 한강수계 상류지역인 강원도 횡성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횡성댐의 저수량, 용수공급현황, 비상용수공급 대응체제 등을 점검하고, 댐의 주요 시설물과 수질 등을 살펴봤다.
 

총 저수량 8,690만톤인 횡성댐의 현재 저수량(3월말 기준)은 2,410만톤으로 저수율이 27.7%에 그쳐 최근 5년간 최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영서·영동지역을 포함한 중부지역에 갈수현상이 악화되고 있어 상수원수 공급 차질 및 수질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지난 12월부터 가뭄지역의 신속한 비상급수 실시를 위한 현장중심 비상급수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폐수배출업소, 유류보관시설, 공사장 등 배출원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상수원 등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을 통해 수질오염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수질오염사고 및 녹조발생 시 비상방류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수질-수량 연계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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