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기성용이 5일(한국시각) 스완지의 리버티스타디움에서 끝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헐시티전에서 리그 7호골을 기록했다. 스완지시티는 기성용과 고미스의 골을 묶어 헐시티를 3대1로 꺾고 리그 2연승을 질주, 기성용은 7호골로 EPL의 아시아 최고 자리에 우뚝 섰다. 기성용은 올시즌 아시아 어떤 선수도 넘어서지 못한 EPL 한시즌 두자릿수 득점을 향해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