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종배 의원, 일본 야욕 불구 독도 교육 예산은 해마다 삭감

입력 2015년04월09일 22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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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9일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3년 동안 독도 관련 예산은 지난 2012년 61억 원에서, 2013년 53억 원, 지난 해에는 47억 원으로 줄어들었고 올해도 46억 원으로 더 감소했다.


특히 영토 주권 수호를 위한 연구 예산이 2년 만에 44억 원에서 27억 원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고, 동해와 독도의 국제적인 명칭 오류를 바로잡기 위한 활동 예산도 5억 원에서 4억 원으로 감소했다.


이 의원은 치밀한 준비로 독도 영유권 주장을 확대하고 있는 일본의 역사 왜곡 시도에 엄중하고 단호히 대처하기 위해서라도 독도 관련 교육 예산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일본 아베 정권이 중학교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대거 실으면서 침탈 야욕을 노골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우리 정부의 독도 관련 교육 예산은 해마다 대폭 삭감된 것으로 나타나 신각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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