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주 북부 페어데일,대형 토네이도발생으로 2명 숨지고 7명 실종'

입력 2015년04월11일 14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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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AP통신은 11일 대형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미국 일리노이주 북부 페어데일에서 지난9일(현지시간) 밤 재난 구조대원들이 잔해 더미 속을 수색하고 이 지역에서 가옥 50채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된 가운데 사망자 1명, 부상자 8명이 발생했다.


대형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간 미국 중서부 지역에 피해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중서부 지역에 하루 최대 14개에 달하는 토네이도가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주민 7명이 실종됐고 수많은 가정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고 달리던 차와 가로수들이 강풍에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번 토네이도는 미주리, 아이오와, 일리노이 주와 인디애나, 오하이오 일부 지역을 휩쓸었고 특히 일리노이 북부에서 가장 큰 피해를 냈다.


현지 언론은 지금까지 이번 토네이도의 영향권에 속한 주민이 최대 9천500만 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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