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안전 교육 실시

입력 2015년04월13일 14시1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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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3일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9일 작전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으로 ‘심페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방독면사용법 등 비상사태발생시 행동요령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CPR :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심장을 압박하고 인공호흡을 함으로써 뇌에 혈류와 산소를 공급하고 혈액순환을 시키는 응급처치로,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으며, 위급한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 내 가족 내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귀중한 지식이다.
 

 이날 교육은 비상사태 발생에 따른 행동요령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 및 교사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심폐 정지 후 4분 이내의 재빠른 응급조치를 했을 때와 하지 않았을 때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비교해 심폐소생술의 신속하고 정확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작전초등학교 교사는 "위급한 상황에 직면하면 당황하기 쉬운데 이런 좋은 교육을 통해 직접 체험해보는 의미있고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실제 상황이 닥쳐왔을 때 두려움 없이 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해 했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 3일에도 병방초등학교 4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비상사태 발생시 행동요령 교육은 물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실습을 병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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