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이행 점검 실시

입력 2015년04월13일 22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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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3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센터장 주종석)와 함께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이행 현황 파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는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과 유통 투명화를 위해 전문의약품 포장단위마다 고유 번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제도 이행 상황의 점검을 위해 복지부는 각 제약사가 제출한 사전이행계획 등을 토대로 제약사의 일련번호 부착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 16년부터 시행되는 일련번호 정보 연계 및 보고 등과 관련하여 제약사, 의약품 도매상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약사·도매상의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 및 SW 개발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지난 해 10∼12월에 있었던 제약사 및 도매상 대상 일련번호 부착 관련 설명회에 이은 후속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 방법, 일련번호 정보 연계 방법 등과 관련하여 세부 매뉴얼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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