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관광지와 축제 등을 중국에 홍보할 중국인 유학생 SNS기자단 '오는 18일 발족'

입력 2015년04월16일 15시58분 윤준연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16일  충북의 관광지와 축제 등을 중국에 홍보할 중국인 유학생 SNS기자단이 오는 18일 발족한다.


충북 SNS기자단에는 충북대와 청주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30여명이 참여, 오는 18일 영동 금강모치마을에서 이 기자단 발대식을 할 계획이다.


SNS기자단은 오는 10월까지 5차례 취재활동을 한 뒤 웨이보·런런왕 등 중국 SNS로 충북의 관광 상품을 홍보하게 된다.


주요 취재 대상은 괴산 세계유기농 산업엑스포와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시·군 주요 관광지, 축제, 음식 등이다.


SNS기자단은 발대식 후 19일까지 1박2일간 영동·보은·옥천 일원과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등을 중심으로 첫 취재 활동에 나선다.


충북도의 한 관계자는 "강력한 파급 효과가 있는 SNS를 활용해 충북을 널리 홍보하며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